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샘입니다.
11월 첫째주 에스엠상선을 앞두고 디어유, 비트나인, 아이티아이즈, 지오엘리먼트의 청약일이 곂치다보니 비례 청약에 근심이 있으시리라 예상이 됩니다. 한번 정리해 볼까요 ?
비례 청약 자금관리 면에서는,
● 4종목 모두 에스엠상선 청약일중에 환불일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느 종목에 비례청약 하시든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 에스엠상선의 경우 11월 3일(수) 기관 수요예측을 보시고 청약여부를 판단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자 ! 그래서... 언놈이 1등인가 ?
디어유, 비트나인, 아이티아이즈, 지오엘리먼트 어떨까요 ?
유튜버 및 블로거의 의견을 종합해보자면, 모두 균등청약에는 무리가 없어보이며, 청약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표의 경우 모바일 환경에서 보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시면 글 하단에 세로이미지 참고 바랍니다.)
디어유
Hot 한 ! 메타버스 테마에, 기존주주 물량 및 상장일 유통물량이 크지만 환매청구권이 있다는 점과 구글 수수료 인하 호재에 많은 점수를 준 듯 싶습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과 확약률 또한 준수 합니다. 디어유는 철저한 5사 6입 계산으로 비례 배정 가능성을 맞추고, 나머지 금액은 나머지 3형제중 좋아보이고 비례배정 가능성이 높은 쪽에 청약하시는게 좋을듯도 싶습니다.
지오엘리먼트
반도체 섹터 입니다. 디어유는 모든면에서 넘사벽이고, 2등으로 지오엘리먼트와 아이티아이즈가 상장일이 11월 11일로 동일하고 유통가능금액이 작기(2) 때문에 비교의 대상이 될듯 싶은데요. 지오엘리먼트가 확약률이 15.24%로 더 높은점과 섹터 자체가 호황기인 반도체라서데 점수를 더 준듯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내가 한주라도 더 배정 받을 수 있을까가 되겠지요 ? 그래서 종목자체가 더 좋다/나쁘다 보다는 배정가능성 면에서 본다면, 아이티아이즈의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보다 지오엘리먼트의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의 계좌수가 많을거라 예상되기 때문에 비례/균등으로 더 많이 배정받기 위해서 3등인 아이티아이즈에 비례 청약하고 지오엘리먼트에서는 균등만 참여하겠다는 주식애소리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이티아이즈
핀테크/빅데이터/AI가 주요 산업군이며, 기관 수요예측 확약률이 9.11 %로 아쉽긴 하지만 기존주주가 없고(1)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이 203억(2) 으로 작은점이 장점인듯 싶습니다. 모멘텀 측면에서 신한은행과의 33억원대 소송이 있다는 점은 상장일 이전까지만 추가적인 뉴스가 없다면 괜찮을듯 싶은데 유의해야 할 점인듯 싶습니다.
비트나인
그래프 DB/빅데이터 섹터이고, 디어유/아이티아이즈/비트나인 중 기관 수요예측 확약률이 5.96%로 가장낮고 기존주주 비율(1)도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기준 52.62 %로 부담스러운듯 싶습니다. 게다가 11월 10일에 디어유와 상장일이 겹쳐 주가상승에 자금이 분산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입니다. 허나 경쟁률은 1,622 로 준수한 수준 입니다. 균등청약으로는 무리가 없을것 같기는 합니다.
(1) 기존주주가 많다 : 기존주주의 평단은 일반적으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낮기 때문에 상장일 차익실현 욕구가 지대해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작은 상장일 유통물량 : 300억원 이하의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은 작은 매수세만 몰려도 쉽게 오르는 특성이 있습니다. 예전 스팩 광풍때 스팩들의 유통물량이 200억이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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