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비(KTB)네트워크 공모주 수요예측/청약(한투NH삼성유진하이KB)(12.06~07)(코)

케이티비네트워크-청약-공모주

 

밴처캐피털(VC) 회사인 케이티비네트워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이 12월 6일 ~ 7일까지 2일간 예정되었습니다. 12월 2일에 발표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와 함께 청약 개요, 사업 및 실적, 유튜버 및 블로그의 의견을 보면서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관 수요예측 및 공모 개요

희망 공모가액 밴드는 5,800원 ~ 7,200원
공모가는 밴드 하단인 5,800원 확정
경쟁률은 50.19 : 1
의무보유 확약률은 6.94 %

 

희망 공모가액 밴드는 5,800원에서 7,200원이었습니다.

 

신청 가격 분포는 밴드 상단인 7,200원 이상이 93.3%로 가장 많습니다. 상단으로 확정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최근 공모주 흐름을 반영하고 뒤에 이야기할 저조한 경쟁률 및 의무보유 확약률을 반영해서 일까요?

 

공모가는 밴드 하단인 5,8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신청가격-분포

 

수요예측 경쟁률은 405개 기관이 참여했고, 50.19 : 1입니다.

2021년 평균 경쟁률이 1,200대 인 것을 가만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케이카가 40 : 1 이었고 툴젠이 29.54 : 1 이었는데, 그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 확약률은 수량기준 6.94 %이고 4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낮은 수준입니다.

미확약을 제외했을 때, 3개월이 86.07%로 가장 많습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의무보유-확약비율-미확약제외

 

공모규모는 1,160억( 2,000만주)
우리사주 배정물량 없음
상장일 공모물량만 유통 가능하고 기존 주주 물량 없음

 

공모규모는 1,160억( 2,000만주) 입니다. 우리사주 조합의 배정물량은 없습니다.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은 공모물량만 해당되고, 기존 주주 물량은 없습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공모규모

 

 

투자설명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투자설명서/2021.12.02

 

청약 개요

청약일은 12월 6일 ~ 12월 7일
환불일은 12월 9일
상장일은 12월 16일로 예정

 

청약일은 12월 6일에서 12월 7일까지 2일간입니다.

환불일은 12월 9일 목요일입니다. 교보스팩11호와 하이스팩7호의 1일차 청약일중 환불일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팩 청약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12월 공모주 달력

상장일은 12월 16일로 예정되었습니다.

 

 

증거금률 50%
50% 이상 균등배정
최소(균등) 청약증거금은 29,000원 (10주)

주관/인수 증권사 6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청약일 신규계좌 청약 가능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청약수수료 무료

 

증거금률은 50%이며, 50% 이상 균등배정 합니다.

최소(균등) 청약증거금은 29,000원(10주)입니다. 

 

공모에 참여하는 증권사가 총 6개로 많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표주관사이고, NH투자증권/삼성증권/유진투자증권/하이투자증권/KB증권이 공모의 인수인으로 참여합니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인 500만 주의 60%는 한국투자증권에, 28%는 NH투자증권에, 나머지 증권사는 3%씩 배정되었습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증권사별-배정물량

 

각 증권사별 청약자격과 청약수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증권사	청약자격 및 수수료
한국투자증권	청약일 현재 제휴은행 개설 BanKIS 위탁계좌 또는 온라인개설 위탁계좌, 스마트폰 개설 위탁계좌 보유고객 청약수수료 2,000원
NH투자증권	청약개시일 직전일까지 개설된 청약 가능 계좌 보유 고객 청약수수료 무료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근거계좌를 통한 온라인 추가계좌, 은행연계 계좌는 청약 당일 계좌 개설 後 공모주 청약이 가능 청약수수료 2,000원
유진투자증권	청약초일 전일까지 청약가능한 주식계좌 개설 고객 청약수수료 무료
하이투자증권	청약개시일 직전일까지 개설된 청약가능 계좌 보유 고객 청약수수료 2,000원
KB증권	청약 당일 계좌개설 후 청약 가능 (별도 제한 없음) 청약수수료 1,500원

 

 

투자설명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케이티비네트워크/투자설명서/2021.12.02

 

증권발행실적보고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배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많이들 받으셨나요?

케이티비네트워크/증권발행실적보고서/2021.12.09

 

사업 & 실적

 

케이티비네트워크는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입니다.

벤처캐피털이란, 잠재력으로 기술력은 높지만, 자본과 경영여건 취약한 벤처기업에 지분투자 형식의 자금과 경영서비스를 제공하고 IPO 및 M&A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금융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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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업들 유통물량을 확인할 때 혹은 스팩종목의 발기인을 확인할 때, 등장하는 벤처금융들 중 하나가 케이티비네트워크입니다. 

최근 상장한 알비더블유(RBW)에 투자해서 10배 이상의 투자수익을 거두었고, 원티드랩에 33억을 투자해서 9배인 197억을 회수했고, 중국 전기차 관련 업체인 샤오펑(XPENG)에 투자해서 5배의 수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하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툴젠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인도 등 연간 40% 수준 이상의 해외투자 비중 유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출과 순이익이 매년 꾸준한 상승하고 매분기 실적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장기투자 비율이 높기 때문에 차입을 통한 투자보다는 자기 자본을 이용한 투자 위주로 재무안정성이 괜찮은 수준입니다.

 

공모자금을 모아, 100%를 IPO 조달 펀드 출자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튜버 & 블로거 의견

 

주식애소리 

 

그나마 케이티비네트워크의 가장 큰 메리트는 공모가가 밴드 하단에 결졍됐다는 부분이겠죠,

그래서 다시 밸류에이션을 해보면, PER을 계산해보면 6.52배가 되거든요, 그렇다면 다른 벤처캐피털 기업들과 비교를 했을 때, 낮은 편에 속합니다.

 

공모주로 배정을 받으면 수익을 낼 수 있겠냐에 대해서는 수익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요. 수익률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기대치는 매우 낮춰야 될 것 같고요. 수량을 많이 배정받지 못한다면 기대수익은 매우 낮아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경쟁률이 더 중요합니다.

 

주식애소리-케이티비네트워크

 

 

소유보다 경험 - 아이언

 

KTB 네트워크는 VC로 투자자들이 작금을 모아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한 수수료 및 투자로 인한 수익을 발생하고 있음.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가 안 좋고, 상장일 유통물량 규모가 큰 점이 단점.

지난 4분기 순이익이 매우 크게 늘어나 가치가 높게 산정되었음.

 

그러나, 수요예측 분포에 비해서는 공모가가 하단으로 설정되어 할인이 된 점은 장점.

KTB네트워크는 기존 주주가 없이 공모주주만 매각 가능하고, 가치와 무관하게 주식의 주가가 저렴한 점이 장점.

 

소유보다경험-아이언-케이티비네트워크

 

 

공모주린이

 

케이티비네트워크에 대한 제 점수는 B(+0 ~ 50%)입니다.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그래도 약간은 기대를 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모가를 최하단으로 낮춰서 그나마 상승여력을 조금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고 상장일 버프를 약간 받는다면 수익구간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주식 시장 자체의 흐름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KTB네트워크 상장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고려하셔야 합니다. 공모가가 5천원대로 저렴하다는 점, 최하단으로 낮췄다는 점, 상장일 유통물량 중 기존 주주의 물량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 기관투자자 경쟁률이 낮아서 불안하신 분들은 굳이 청약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상장일 큰 폭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역시 리스크가 있는 청약이니 해당 부분은 잘 고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공모주린이-케이티비네트워크

 

경제적 자유민족

 

청약해보려고 합니다. 

상장일 유통물량은 최상급

공모 가격도 어느 정도는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요예측 결과가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창업 주자사 업종 전반적으로 주가가 우하향 중인 흐름도 부정적이고요. 그래도 공모가 상장일 유통물량, 그리고 의무 확약이 비슷했던 종목들의 상장일 흐름을 고려해 보면 조금 더 근정적으로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청약을 결정하였습니다.

 

경제적자유민족-케이티비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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