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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공모주 청약

▲교보11호스팩 VS 하이7호스팩 공모주 수요예측/청약(12.09~10)(코)

by Sam Lee 2021. 12. 7.

교보11호스팩-하이제7호스팩-공모주-청약-비교
교보11호스팩-하이제7호스팩-공모주-청약-비교

 

교보11호스팩하이제7호스팩의 공모주 청약이 12월 9일에서 12월 10일 2일간 동시에 예정되었습니다.

교보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공모주 청약을 드물게 하는 증권사라, 계좌를 가지고 계신 분이 적을 거라 예상되는데요.

그래도, 모두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비례 자금 분배에 있어서 고민이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 기관 수요예측 결과가 발표되기 이전입니다.

해서, 공모 개요 및 청약 개요, 스팩을 볼 때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과 같은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2월 8일 기관수요예측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포스트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모주 유튜버 의견이 추가되었습니다.

 

 

공모 개요

모두, 공모가 2,000으로 동일

공모규모는
교보11호스팩은 84억 (420만 주)
하이제7호스팩은 100억 (500만 주)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교보11호스팩은 795 : 1
하이제7호스팩은  870 : 1

확약은 모두 받지 않았습니다. 

 

공모가는 모든 스팩이 그렇듯, 2,000원입니다.

공모규모교보11호스팩은 84억(420만 주)이고, 하이제7호스팩은 100억(500만 주)입니다.

 

두 스팩 모두, 최근에 상장한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은 130억, NH스팩21호은 125억에 비하면 규모는 작습니다.

 

교보11호스팩-공모규모
교보11호스팩-공모규모
하이제7호스팩-공모규모
하이제7호스팩-공모규모

 

기관수요예측 경쟁률교보11호스팩은 795 : 1 이고, 하이제7호스팩은 870 : 1 입니다. 

두 스팩 모두 최근 스팩들 중에서는 낮은 수준입니다.

 

의무보유 확약은 두 스팩 모두 받지 않았습니다.

 

 

청약 개요

모두, 기관 수요예측 발표일은 12월 8일 예상
모두, 청약일은 12월 9일 ~ 10일
모두, 환불일은 12월 14일
모두, 상장일은 12월 20일

 

수요예측일은 투자설명서 상 모두 12월 6일 ~ 7일까지 예정되어 있는데, 청약 하루 전인 12월 8일 발표되었습니다.

청약일은 동시청약으로 12월 9일 ~ 10일 2일간 예정되어 있습니다.

환불일은 모두 12월 14일입니다.  차주에 예정된 청약이 없어서 추가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없습니다.

#12월 공모주 달력

다만, 주말이 껴있어 환불되기까지 4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대수익률 대비 CMA 혹은 파킹 통장 수익률 중 어느 쪽이 매력적 일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상장일은 12월 20일로 동시상장 예정 되었습니다.

 

 

모두, 증거금률 100 %
모두, 전원균등
모두, 최소(균등) 청약 증거금은 10주 20,000 원
모두, 청약일 신규계좌 청약 불가능

청약수수료는 교보증권 1,000 원, 하이투자증권은 2,000 원

 

두 종목 모두 증거금률 100%이고, 전원 균등 배정합니다. 

최소(균등) 청약 증거금은 10주 20,000원입니다.

 

스팩은 종목 이름에 부여된 해당 증권사가 상장 및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 단독 청약입니다.

스팩 이름은 "[증권사] + [브랜드] + [상장 순번]"의 규칙이 일반적입니다.

 

교보11호스팩은 교보증권 단독 주관이며, 청약자격 및 최대 청약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관사 청약자격 및 최대 청약한도
교보증권 - 청약초일 전일까지 당사 계좌를 보유 및 개설한 고객
- 청약수수료 1,000 원 
- 최고 청약한도
▶ 일반고객은 52,000 ~ 62,000 주
  (104,000,000 ~ 124,000,000 원)
▶ VIP고객은 104,000 ~ 124,000 주
  (208,000,000 ~ 248,000,000 원)

 

하이제7호스팩은 하이투자증권 단독이며, 청약자격 및 최대 청약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관사 청약자격 및 최대 청약한도
하이투자증권 - 청약개시일 직전일까지 개설된 청약가능 계좌 보유 고객
- 청약수수료 2,000 원
- 최고 청약한도 
▶ 우대한도가 없으며 모두 125,000 주
  (250,000,000 원)

 

 

투자설명서는 아래 참고 바랍니다.

 

교보11호기업인수목적/투자설명서/2021.12.03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art.fss.or.kr

 

하이제7호기업인수목적/투자설명서/2021.11.30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art.fss.or.kr

 

산  업

 

스팩은 공모를 통해 자금을 모아 회사를 물색해서 인수, 합병, 상장을 추진하는 종목입니다.

3년 이내에(실 2년 6개월) 대상이 되는 회사를 찾지 못하면 공모가 2,000원과 소정의 이자를 반환하기 때문에, 공모가 2,000원이 주가 하락을 제한하는 지지로서 작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팩 종목은 기존에 영유해왔던 사업이 없기 때문에, 스팩 종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아래 항목이 중요합니다. 

 

▶ 해당 증권사 스팩의 합병 성과 이력

▶ 합병 대상 산업군

▶ 스팩 설립부터 합병 대상 회사 물색까지 적극 참여하는 발기인 및 임원진

▶ 3년 이내, 합병이 불가했을 때 반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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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증권사 스팩의 합병 성과 이력

 

교보증권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9개의 스팩을 상장했는데, 그중 1개는 합병회사를 찾지못해 상장폐지 되었고 6개 스팩은 합병되어 성사율은 높은편 입니다.

교보증권은 2014년부터 일반종목에 대해 주관사를 맡은 적이 없어, 스팩 의존도가 높은 증권사인 듯싶습니다. 

2021년에 IPO를 진행한 사례가 없어 적은 계좌수에 경쟁률이 낮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하이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6개의 스팩을 상장했는데, 그중 4개는 합병에 성공했고 2개는 합병회사를 물색 중에 있습니다. 상장폐지 이력은 없습니다.

 

 

합병대상 산업군

 

두 종목 간 겹치는 산업군이 많기는 합니다. 

 

차이점이라면 교보11호스팩은 방송통신 융합산업,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산업군이 있어 IT산업에 중점을 두는 듯싶습니다.

 

그리고 하이제7호스팩은 그린수송, 2차 전지, 그린수송시스템, 교육 서비스업, 물류-운수 서비스 산업군이 있어 2차 전지, 친환경, 물류 산업에 중점을 두는 듯싶습니다.

 

교보11호스팩-하이제7호스팩-합병대상-산업군
교보11호스팩-하이제7호스팩-합병대상-산업군

 

 

발기인 및 임원진 

 

교보11호스팩의 발기인과 임원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기인 중 솔리드원인베스트가 지분율 83.33 %로 영향력이 가장 큽니다.

솔리드원인인베스트는 관련된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AI-빅데이터 전문 투자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교보11호스팩-발기인
교보11호스팩-발기인

 

임원진은 디에이치피코리아, 원바이오텍, 나무기술, 나인테크, 원바이오젠의 M&A 및 IPO 경력이 있는 구성원입니다.

 

교보11호스팩-임원진
교보11호스팩-임원진

 


 

하이제7호스팩의 발기인과 임원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기인 중 호스퀘어파트너스가 지분율 83.33 %로 영향력이 가장 큽니다.

호스퀘어파트너스는 1년차 신생 자문사로 2020년 매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제7호스팩-발기인
하이제7호스팩-발기인

 

임원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임원진의 M&A 및 IPO경력은 투자설명서 상 기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이제7호스팩-임원진
하이제7호스팩-임원진

 

 

반환금

 

3년 이내에 합병회사를 찾지 못했을 때 반환금은, 교보11호스팩하이제7호스팩 모두 0.8 % 이자율로 2,048원입니다.

 

2,000원 가격대의 호가단위가 5원임을 가만했을 때, 2,050원 내외의 가격대로 주가가 형성되면, 매수해서 은행 적금 정도의 이자율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교보11호스팩-반환금
교보11호스팩-반환금
하이제7호스팩-반환금
하이제7호스팩-반환금

 

 

 유튜버 & 블로거 의견

 

주식애소리

 

발기인이 조금 생소했던 부분, 이전에 스팩 합병 성사율 비슷했고요, 수요예측 경쟁률마저 비슷하고, 의무보유확약 없는 것도 똑같고, 유통가능 금액은 교보11호스팩이 조금 더 낫습니다.

우위를 따지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굳이 청약을 한다면 둘 중에 경쟁률 낮은걸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아시죠? 요즘의 스팩은 기대수익률 3~5%로 잡을 수밖에 없다는 거, 그래서 토스 파킹 이자를 이길 수 있는지 비교 판단하셔야 합니다. 

주식애소리-교보11호스팩-하이제7호스팩-비교
주식애소리-교보11호스팩-하이제7호스팩-비교

주식애소리-교보스팩11호-하이제7호스팩

 

 

빨간조끼아저씨

 

경쟁률은 비슷하고요, 경쟁률은 크게 의미를 둘 숫자는 아니고요.

예전같이 상장일 상승률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시간이 6개월, 1년, 2년까지 기다리다 보면 한 60%는 합병 이슈 때문에 날아가죠?

그러면 그건 은행이자보다는 나은 거라고 판단, 많이는 넣어놓지 않고요. 스팩당 100에서 200정도 꾸준히 넣어 놓습니다. 증시가 떨어진다고 해도 2,030원, 2,100원에서 계속 방어를 해주니깐...

 

 

상장일 하이제7호스팩이나 교보11호스팩이 저가를 보여준다면, 한 2,050원 전후면 매수를 해도 증시가 흔들린다 해도 떨어지지 않으니깐 보험이라 생각하고 조금씩 들어오는 건,

 

사실 요즘 재미는 없어요 사실. 재미는 없지만은 3년 후에 안정적인 상품이다. 

영상이 도움이 되든 안되든 구독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빨간조끼아저씨-하이제7호스팩-교보11호스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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